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뉴욕 3대지수가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소폭이나 오르긴 했지만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지수는 하락하면서 최근 ‘순환매’ 현상이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띠었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2% 내린 4만539.93을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08% 오른 5463.54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07% 상승한 1만7370.20에 거래를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지수는 0.84% 빠진 2240.98을 기록했다. CFRA 리서치의 수석 투자 전략가인 샘 스토발은 “2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론에 힘입어 미지근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고 평가했다. 2분기 성적표를 내놓은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는 부진한 실적에도 3.74% 상승 마감했다.
맥도날드는 올해 2분기 글로벌 동일매장 매출이 1년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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