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수소에 IRA 보조금…까다로운 기준 논란


美, 수소에 IRA 보조금…까다로운 기준 논란

에너지 업계 투자 위축 우려 풍력·태양광 전기만 써야 하고 시간 단위로 전력 사용 입증해야 사실상 환경단체 편 들어줘 기업 "사업 접을 판" 강력 반발 'IRA 설계자' 맨친 의원도 비판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상 청정 수소 생산 보조금 지급의 세부 기준을 1년여 만에 공개했다. 하지만 에너지업계는 “예상보다 엄격한 기준”이라며 반발했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22일 “미국 내에서 청정 수소를 생산할 경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에 따라 당 0.6달러에서 3달러의 세액공제 혜택(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IRA로 도입된 청정 수소 생산 당 최대 3달러 세액공제 혜택을 4단계로 ‘차등화’한 게 핵심 내용이다.

이날 발표된 세부 지침은 향후 60일간 업계 의견 수렴과 공청회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이 지침에 따라 수소 생산업체가 가장 큰 규모의 세액공제를 받으려면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원 전기를 사용해야 한다.

해당 재생에너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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