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철강·전선업계, 새 먹거리 ‘해상풍력’ 선점 나선다


조선·철강·전선업계, 새 먹거리 ‘해상풍력’ 선점 나선다

누적투자비 2050년 3500조원 돌파···재생에너지 중심 급부상 포스코·세아, 소재 공급·발전단지·하부구조물 등 신사업 육성 조선, WTIV 건조·하부구조물 진출···전선, 사업 수혜주로 주목 제주 해상풍력 발전단지[사진=연합뉴스] [이뉴스투데이 김종현 기자] 오는 2050년에는 1000GW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해양풍력 발전 시장을 두고 에너지업계뿐만 아니라 조선, 철강, 전선 업계 등 앞다퉈 진출을 서두르고 있는 등 신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다만 업계는 급변하는 국내 사업환경으로 인해 해외 진출로 활로를 찾고 있다. 12일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최근 해상풍력 누적 설치용량이 오는 2030년 228기가와트(GW), 2050년에는 1000GW 규모를 넘어서면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규모를 갖추기 위해 누적 투자액은 2조7500억달러(약 350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020년 기준 해상풍력 용량은 34GW에 수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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