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긴축 악몽 부활에 4000만원 반납


비트코인, 긴축 악몽 부활에 4000만원 반납

비트코인, 1.03% 하락한 3997만원 긴축 장기화 우려 확산…위험자산 급락세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비트코인이 긴축 악몽 부활에 하락세를 보인다. 최근 유지했던 4000만원대도 반납한 상태다. 7일 오전 8시40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55% 빠진 3997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간 업비트에서는 1.03% 하락한 3997만원에 거래됐다.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는 24시간 전보다 1.64% 밀린 2만9994달러를 나타냈다.

이더리움도 250만원대를 반납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빗썸에서 1.08% 빠진 247만원을, 업비트에서는 2.13% 밀린 247만원을 기록했다.

코인마켓캡에서는 2.85% 하락한 1856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은 비트코인을 제외한 나머지 대체 가상자산인 알트코인(얼터너티브 코인) 중 시가총액이 두 번째로 크다.

시장은 전날에 이어 긴축 지속 우려에 주목했다. 6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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