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이낸셜뉴스] 엔비디아 주가가 27일(현지시간) 사흘을 내리 사상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질주하고 있다. 주가가 지금보다 약 4%만 더 오르면 엔비디아는 시가총액 4조달러를 돌파하는 사상 첫 기업이 된다.
로이터 연합 인공지능(AI) 테마를 주도하는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가 27일(현지시간) 또다시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엔비디아는 이날도 1% 상승하며 시가총액이 3조8000억달러를 넘어섰다.
사상 처음으로 시총 4조달러를 뚫는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엔비디아는 27일 마감가 157.75달러보다 6.25달러, 약 4%만 더 오르면 시총 4조달러를 뚫을 수 있다.
지난 1주일 내내 올랐고, 25일부터는 사흘을 줄곧 사상 최고 주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그 탓에 단기적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갈 수는 있겠지만 머지않아 시총 4조달러 벽을 뚫는 최초의 기업이 될 개연성은 높다.
상승세 재시동 엔비디아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뒤 고전했다. 지난 1월 6일 149.4...
원문링크 :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4조달러 문턱까지…"상승 여력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