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누가 한국 화장품 써요” 사실상 中시장 접는 K뷰티, 무슨일?


“요새 누가 한국 화장품 써요” 사실상 中시장 접는 K뷰티, 무슨일?

중국 뷰티 브랜드 플로라시스(화시쯔)의 광고 이미지. 플로라시스는 중국 전통색을 부각시킨 뷰티 브랜드다.

/플로라시스 중국의 애국소비(궈차오) 열풍에 ‘K뷰티’가 힘 못쓰면서 올 1분기 중국 사람들이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산 총 구매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어 3분의 1수준까지 내려앉은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본지가 통계청 ‘3월 온라인쇼핑동향’을 분석한 결과, 중국 사람들이 온라인 면세점에서 한국 화장품을 산 액수는 지난해 1분기 3170억원에서 올 1분기엔 1091억원으로 떨어졌다. 지난해 대비 화장품 판매액이 34.4%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이처럼 한국 화장품 온라인 판매액이 줄어든 것은 중국 관광객이 감소하며 면세점 온라인 쇼핑몰 매출이 준데다, 중국 젊은층을 위주로 ‘궈차오’라 불리는 애국소비 열풍이 분 게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궈차오(国潮)란 중국 문화를 뜻하는 궈(国)와 유행·트렌드를 뜻하는 차오류(潮流)의 차오를 합친 합성어로, 중국에서 불...


#경쟁력 #생활용품 #주식투자 #중국 #중국수입 #중국수출 #화장품

원문링크 : “요새 누가 한국 화장품 써요” 사실상 中시장 접는 K뷰티, 무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