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공산당·국무원 ‘전면 녹색 전환 가속화’ 발표 2030년 비화석 소비 25%·환경 산업 시장 15조위안 2030년엔 전기차 판매 주류, 도시·농촌 개발 녹색화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이 2030년대를 목표로 구체적인 녹색·저탄소 계획을 발표했다. 석탄 화력 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풍력·태양광이나 원자력 발전 같은 ‘청정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2030년까지 비화석 에너지 소비 비율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환경보호 산업을 15조위안(약 2855조원) 규모로 키운다는 목표도 내놨다.
중국 광둥성 양장의 풍력발전시험센터에서 풍력 터빈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AFP) 12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공산당과 국무원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경제·사회 발전의 전면적인 녹색 전환 가속화에 관한 의견’을 공개했다.
신화통신은 “녹색·저탄소 경제 사회 발전을 추진하는 것은 신시대 당 통치의 새로운 개념과 실천의 중요한 상징”이라며 “녹색 저탄소 발전 메커니즘을 개선...
#그린수소
#수전해
#중국신재생에너지
#중국태양광
#중국해상풍력
#청정에너지
#탄소중립
원문링크 : 신재생·원자력 늘리고 전기차 확대…中 녹색전환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