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도 잇따라 셀트리온의 2022년 1분기 실적이 증권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돌면서 셀트리온 3형제(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주가가 동반 하락 마감했다. 5월 13일 셀트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9500원(6.15%) 하락한 14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14만25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셀트리온제약과 셀트리온헬스케어도 각각 2.79%, 4.54% 내린 채 장을 마감했다. 셀트리온은 이날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5506억원, 영업이익은 31.5% 감소한 142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였던 매출액 5265억원과 영업이익 1979억원을 크게 밑도는 결과다. 이나경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램시마IV의 약가 인하, 수익성 낮은 진단키트의 매출 비중 증가, 렉키로나 흡입제형 개발비 비용, 렉키로나 재고자산 일회성 평가손실 등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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