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 에너지 사업자로의 전환을 노리는 SK가스. 숙원 사업인 수소복합단지(CEC, Clean Energy Complex) 준공까지 꼭 일 년 남았다.
마음만은 이미 넷 제로 시대에 가 있는 SK가스이지만 '심기일전'이란 말처럼 철두철미한 준비로 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여전히 갈 길은 멀다.
궁극적인 목표는 그린수소와 블루수소를 아울러 일컫는 청정수소 생산이지만 기술적 한계가 있기에 상업화 단계까진 다소 시간이 걸린다. 이 징검다리를 건너기 위해 SK가스는 일단 '연료전지·충전소' 사업에 초점을 맞췄다.
CEC, 내년 준공된다고는 하지만 2~3년간 씨앗을 뿌린 SK가스가 수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SK가스는 약 2조2000억원을 들여 울산 북항 일대에 14만 규모의 CEC를 조성 중이다.
해당 부지엔 수소 생산·유통에 필요한 인프라가 구축되는데 내년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자사의 대규모 LNG(액화천연가스) 설비와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LNG 저장탱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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