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수소 주춤해도 타이어코드·아라미드로 기대


코오롱인더스트리, 수소 주춤해도 타이어코드·아라미드로 기대

국내 수소생태계 초입…10년여간 ‘버틸힘’ 필요 산업자재 부문 견조, 증설 마무리…실적 부담 덜어 최근 정부가 수소생태계를 강화하는 가운데 관련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는 수소생태계 조성까지는 시간이 걸려 수년간 매출확보에 난항이 예상된다.

반면 코오롱인더스트리는 타이어코드와 아라미드 등 산업자재 매출 증가로 수소생태계 진입까지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옥 전경.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27일 수소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이달 다양한 수소생태계 지원책을 펴고 있으나 산업측면에서 매출 발생까지는 10여년이 걸려야 한다는 평가다. 특히 국내 수소산업은 수소차와 연료전지 등 수소 활용에 집중돼 볼륨 성장까지 ‘버티기’가 핵심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기업 중 하나가 코오롱인더스트리다. 회사는 2000년대 수소를 미래사업으로 낙점하고 수소연료전지 개발에 뛰어들었다.

주요 제품은 수소연료전지 구성품인 수분제어장치와 전해질막(PEM), 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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