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재무부, 세액공제 받는 상업용 전기차에 리스 차량 포함 맨친 의원 반대에도 한국 요청대로 상업용 전기차 폭넓게 해석 '북미 최종 조립' 규정은 아직…美·캐나다·멕시코로 한정할 듯 현대차 미국 조지아 전기차공장 기공식 [현대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북미 최종 조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미국 정부의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된 한국산 전기차도 리스 등 상업용으로 판매할 경우 보조금 혜택을 누리게 됐다.
미 재무부는 29일(현지시간) IRA의 전기차 세액공제 규정과 관련한 추가 지침을 공개하면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의 정의를 자주하는질문(FAQ) 형식으로 안내했다. 재무부는 상업용 전기차를 '납세자가 재판매가 아닌 직접 사용 또는 리스를 위해 구매한 차량'으로 정의했다.
상업용 전기차의 범위에 리스회사가 사업용으로 구매한 전기차도 포함한 것으로, 이는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 요청해온 내용이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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