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세 116조 날렸다…국민연금·KIC 상반기 투자 손실 '눈덩이'


혈세 116조 날렸다…국민연금·KIC 상반기 투자 손실 '눈덩이'

국민연금·KIC 운용 수익률 /그래픽=정기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올해 상반기 날아간 국민의 돈이 116조원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들이 낸 보험료를 가지고 운용하는 국민연금, 국민의 세금을 재원으로 외환보유액을 구성하는 국부펀드인 한국투자공사(KIC)의 운용손실 규모다.

론스타에 우리 정부가 배상해야 할 배상액은 약 3000억원에 달한다. 투자자-국가 분쟁 해결제도(ISDS) 사건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 중재판정부는 론스타 측이 주장했던 46억7950만 달러(약 6조3000억원) 중 약 4.6%인 2억1650달러(약 2900억원)을 배상하도록 판정했다.

여기에 이자 약 185억원을 포함하면 3000억원대 배상 결론이다. 국민연금·KIC, 론스타 배상액만 3000억 서울 논현동 국민연금 강남사옥 로비의 모습.

/연합뉴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민연금은 보험료 수입금을 제외하면 순손실금액이 76조7000억원까지 늘었다. 누적 수익률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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