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 "韓 엘앤에프·LG엔솔 등 역할 주목…사이버트럭에도 원통형 배터리" 테슬라 로고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 증산에 필수적인 배터리 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중국·일본 배터리업체들과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테슬라가 최근 배터리 생산 비용을 낮추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중국과 한국의 배터리 소재 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접촉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테슬라는 미국 내 '4680' 배터리 증산에 따른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중국 업체인 닝보론베이뉴에너지(容百科技) 등에 소재 공급을 요청했다. 앞서 테슬라는 한국 업체인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L&F)와 대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 계약을 맺기도 했다.
지난달 말 엘앤에프가 이 계약 규모를 3조8천347억원으로 공시하면서 국내 증시에서 이 회사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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