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만에 이자율 13→10.5%, 홈플러스 4곳 개발사업 [딜사이트 김호연 기자] 롯데건설이 신용보강을 제공한 사업장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금리가 이전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건설이 메리츠금융그룹과 1조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합작하며 유동성 안정화에 나선 것이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유동화 특수목적법인(SPC) 플로리스리테일제일차가 최근 차주 세콘도에 제공한 3505억원(트렌치A-1 1000억원, A-2 1505억원, A-3 1000억원) 규모의 대출채권들이 연달아 만기를 연장하고 있다.
차주가 대출채권 발행을 통해 마련한 재원(3505억원)은 홈플러스 영등포점과 금천점, 부산 센텀시티점, 동수원점 등 4곳의 운영사업 관련 펀드의 수익증권 취득대금으로 사용한다. 노후화된 각 지점을 오피스텔과 섹션오피스 등으로 개발하기 위해 부지 매입을 진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발행한 유동화증권은 모두 롯데건설이 지급보증 및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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