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충격에 외인 1조 매물폭탄…코스피, 2510선으로 후퇴


'딥시크' 충격에 외인 1조 매물폭탄…코스피, 2510선으로 후퇴

SK하이닉스 9.86% '급락' 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 3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설 연휴 이후 첫 개장일인 31일, 코스피가 0.8% 하락하며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물량을 쏟아내는 등 연휴 간 벌어진 이벤트가 증시에 반영된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도 1450원을 돌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9.43포인트(0.77%) 하락한 2517.37에 마감했다. 오후 들어 2496.95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낙폭을 줄이며 2510선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2343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9632억원, 1963억원을 순매수했다.

연휴 간 중국 저가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등장했다. 딥시크는 저비용 저기능 칩으로 챗GPT와 비슷한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엔비디아 고성능칩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우려가 퍼지며 SK하이닉스(-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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