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6% 하락한 삼전…AI 고점론·실적 우려 ‘발목’ 금융 4사 상승률 32%…밸류업 지수 등 모멘텀 대기 증권가 눈높이도 ‘상반’…연말까지 주목도 ‘온도차’ 삼성전자 서초 사옥 앞 전경. 데일리안DB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인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주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6만원대로 내려앉으며 2년여 전 주가로 회귀한 반면 그룹 내 금융사들의 주가는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가 눈높이도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 연말까지 주목도에서도 온도 차가 나타날 전망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주가는 올 들어 전날(12일)까지 약 16.3%(7만9600→6만6300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생명·화재·카드·증권 등 그룹 내 금융사 4곳의 평균 주가 상승률이 31.8%인 것과 비교하면 확연히 대비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연초부터 주가가 꾸준히 7만~8만원대에서 움직였으나 이 달 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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