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국제공항 검역현장 (영종도=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중국 및 홍콩·마카오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큐코드) 의무 등록 시행 이틀째인 6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중국發 전용통로'로 관광객이 입국하고 있다.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의 코로나19 감염자 폭증과 부실한 정보 제공 등으로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에 나서는 국가가 늘어나자 중국이 세계 각국에 자국 정책의 정당성을 호소하고 나섰다. 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에 따르면 공산당의 당대당 외교를 맡는 대외연락부는 전날 세계 각국의 정당과 정치 조직에 서한을 보내 자국 감염병 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교류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
대외연락부는 서한에서 "중국의 감염병 정책 완화는 중국과 외국 인원의 질서 있는 왕래와 각국 경제·사회 발전에 유리한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중국 공산당은 세계 각국 정당과 함께 객관적·우호적인 글로벌 감염병 퇴치 환경을 수호하고 인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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