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휩쓴 최강 한파…남부는 사흘간 폭설로 피해 속출


전국 휩쓴 최강 한파…남부는 사흘간 폭설로 피해 속출

중부 내륙 영하 15도…한라산 92·광주 40 역대급 폭설 항공편·여객선·도로 교통 차질 여전…오후부터 일부 정상화 광주 폭설에 서행하는 차량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국종합=연합뉴스)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토요일인 24일 사흘간(12.22∼12.24) 호남과 제주, 충남을 중심으로 내려진 대설특보는 모두 해제됐지만,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했다. 주택, 비닐하우스 등 건물이 파손됐고 낙상, 차량 고립 등 안전사고가 잇따랐다.

항공편과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었고 대중교통 운행과 도로 교통 통제도 계속되고 있다. 눈꽃 만발 한라산 [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라산 92·전북 순창 58·광주 40 폭설…최저기온 영하 15도 이하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신적설량(하루 동안 새로 쌓인 눈의 양)은 제주 한라산 사제비(산지) 92.4, 전북 복흥(순창) 58.7, 광주 35.8, 전북 태인(정읍) 33.5, 충남 서천 28 등을 기록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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