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국회 탄핵 가결로 코스피 2600까지 회복 가능”


하나證 “국회 탄핵 가결로 코스피 2600까지 회복 가능”

15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의 모습. /뉴스1 하나증권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코스피지수가 연초 수준인 2600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15일 전망했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의 미국 달러 환산 한국지수는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 선진국 재정위기, 코로나19 사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기준금리 인상 등을 겪었을 때 보통 고점 대비 13%에서 27% 하락했다. 이번 12·3 계엄 사태 이후로는 연중 고점 대비 26% 하락했다.

이 연구원은 이런 낙폭을 고려할 때 “탄핵 가결 후 국내 증시의 추가적 반등 여력이 남아있다고 판단한다”며 “오는 18일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유효한 만큼 코스피지수는 연초 수준인 2600까지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러면서 “낙폭 과대 업종 가운데 2025년에도 순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반등할 것”이라며 “반도체, 은행, 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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