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실적 충격에 주가 '뚝'...시총 4위로 밀려나


SK하이닉스, 실적 충격에 주가 '뚝'...시총 4위로 밀려나

(SK하이닉스 제공) SK하이닉스 주가가 실적 부진 탓에 연일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28일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 대비 7.33% 급락한 8만3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시총 4위로 밀려났다.

전일(27일)에도 SK하이닉스는 직전 거래일 대비 4.15%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조65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감소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보다 16.4% 밑도는 규모다. 매출은 10조98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66.7% 줄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적으로 거시경제 환경이 악화되는 과정에서 D램과 낸드 수요가 부진해지면서 판매량과 가격이 모두 하락했다"고 밝혔다.

원가 절감폭보다 가격 하락폭이 커 영업이익도 크게 줄었다는 설명이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업담당 사장은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올해 D램은 한 자릿수 초중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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