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킹달러' 충격에 결국…S&P, 연중 최저치 급락


[뉴욕증시]'킹달러' 충격에 결국…S&P, 연중 최저치 급락

'킹달러' 충격에 글로벌 금융시장 혼돈 영국 파운드화 역대 최저…길트채 투매 BOE "금리 조정 주저않겠다" 구두개입 저금리 등에 업은 'TINA 시대' 저무나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뉴욕 증시가 또 하락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연저점을 하향 돌파했다.

나홀로 ‘킹달러’에 영국 파운드화가 사상 최저로 폭락하면서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 회피가 만연했다. 영국을 시작으로 한 글로벌 금융위기 공포감도 커지는 기류다.

(사진=AFP 제공) S&P 지수, 연중 최저치 떨어져 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 하락한 2만9260.81에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인 23일 연중 최저점을 깼는데, 이날 추가 하락했다.

S&P 지수는 1.03% 빠진 3655.04를 기록했다. 6월 16일(3666.77) 당시 연저점을 깨고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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