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투' 이자 10% 시대..."증권사가 이자놀이 하나" 부글부글


'빚투' 이자 10% 시대..."증권사가 이자놀이 하나" 부글부글

서울 명동의 한 폐업한 가게에 대출 안내문이 놓여져 있다. /뉴스1 [파이낸셜뉴스] 여전히 국내 증시에 빚투(신용거래)가 줄지 않고 있지만 증권사들이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을 빠르게 올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개인 투자자들의 이자 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게다가 미국의 고강도 긴축정책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증시 변동성도 확대, 신용거래에 대한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신용융자거래 이자율 줄줄이 올라 증권사 신용융자거래 상위 이자율 /그래픽=정기현 기자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 주요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이자율은 유안타증권의 151~180일 신용융자거래 이자율인 10.3%다. 삼성증권의 91일 이후 이자율도 9.8%로 높은 편이다.

DB금융투자의 91일 이후 이자율 9.7%, 하이투자증권 9.6%, KB증권·신한금융투자·키움증권·SK증권은 9.5%다. 신용거래융자란 개인 투자자가 증권사에 주식 매수 자금을 빌려 투자하는 거래다.

증권사는 돈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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