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일대 피해 커…SNS에 실시간으로 침수·통제 사진·영상 11개 자치구 산사태 주의보·경보…9일 출근길도 대란 우려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홍규빈 기자 = 중부지방에 80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곳곳이 물에 잠기고 지반침하, 정전 등 사고가 잇따랐다. 지하철 역사와 선로 등에 빗물이 들어차면서 열차가 곳곳에서 멈춰 섰고, 도로 침수 지역도 늘면서 퇴근길에는 고통스러운 '교통 대란'이 벌어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실시간으로 올라온 침수 피해 사진들이 넘쳐났다. 물바다 된 7호선 이수역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하철 한강 이남 노선 집중 침수…도로 곳곳 통제 지하철 침수는 2·3·7·9호선 등 한강 이남 노선에서 피해가 집중됐다. 7호선 상도역·이수역·광명사거리역과 3호선 대치역, 2호선 삼성역·사당역·선릉역이 침수됐다. 9호선 동작역은 침수로 아예 역사를 폐쇄했으며, 노들역∼사평역 구간은 운행이 중지됐다. 오후 10시 이후부터는 개화역∼노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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