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장관에 김성환 의원 하마평…3년 만에 정치인 출신 주목


환경부 장관에 김성환 의원 하마평…3년 만에 정치인 출신 주목

이재명 대통령 기후·에너지 공약 설계자, 기후에너지부와 역할 분담 과제 환경부 내부에서는 조직 및 예산 축소로 기후에너지부 신설 ‘반대’ 기류도 이재명 정부 초대 환경부 장관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재명 정부의 첫 환경부 장관으로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면서, 3년 만에 정치인 출신 환경부 장관이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 의원이 새 정부 환경부 장관 후보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3선 국회의원인 김 의원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등에서 활동하며 재생에너지 3법(신재생에너지 분리법·그린수소 지원법·전기차 양방향 충전 의무화법) 등 친환경 입법을 주도해왔다.

이 대통령의 기후·에너지 공약을 설계했고, 문재인 정부 시절인 2020년에는 그린뉴딜 분과위원장을 맡은 경력이 있다. 김 의원은 환경부 장관을 맡게되면 신설 예정인 기후에너지부와의 업무 분장이 어떻게 될지 당장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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