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효과' 1대다 무상증자 …10곳 중 8곳 기준가 밑돌아


'반짝 효과' 1대다 무상증자 …10곳 중 8곳 기준가 밑돌아

6연상' 노터스, 기준가 대비 10.3% 하락…실리콘투 29.3%↓ 올해 5주이상 배정 늘어…단기 호재지만 시간 지나면 주가 하락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올해 상장사의 '1대다(多) 무상증자'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급등하는 사례가 빈번했지만 기준가 조정 이후에는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무상증자는 실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에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명된 결과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주당 2주(1대2)가 넘는 신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한 기업은 15곳으로 집계됐다.

연초에는 1대1 무상증자가 다수였으나 지난 5월 노터스가 전례 없는 주당 8주 배정을 결정하면서 2주 이상 무상증자가 급증했다. 6월에만 조광ILI·공구우먼·실리콘투 등 4곳이 1대5 비율로, 케이옥션이 1대2 비율로 무상증자를 단행했다. 7월에는 모아데이타(1대5)를 비롯해 8곳이, 8월에도 CBI 1곳이 결정했다. 이들 중 지난 3일까지 권리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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