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지게차 상용화 성공한 ‘두산밥캣’


수소지게차 상용화 성공한 ‘두산밥캣’

출력 20kW 연료전지 탑재한 3톤급…인증 등 과제도 남아 고려아연 제련소, 납품 포함 총 4대 충전소 구축 지원 없어 고정형 설치 필수 두산밥캣, 현대차 관계자들이 수소지게차를 개조하고 있다. [가스신문 = 한상원 기자] 우리나라가 수소산업의 선도국으로서 인정받는 이유는 연료전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소차 넥쏘의 시장 점령으로부터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강점을 보여 자연스럽게 이것을 활용하기 위한 생산·저장·운송 등의 전주기 인프라를 구축했다. 여러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기술개발에 나서 활용 분야의 국산화 정책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현 시점에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 사례를 바탕으로 지게차, 선박, 드론 등 모빌리티 중심의 정책을 통한 산업 성장을 기대했지만, 여전히 국내에서는 수소와 관련해 안전 규제와 제품 인증 규격의 벽이 높아 기업들의 사업 진행이 더디게 흘러가고 있다. 그 중 지게차와 관련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규제는 충전의 범위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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