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클수록, 머리 휑할수록 정력 좋다? 진실 혹은 거짓


코는 클수록, 머리 휑할수록 정력 좋다? 진실 혹은 거짓

올바른 비뇨기 건강 증진을 위해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금연·금주가 중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정력에 관한 속설은 유독 많다.

대머리부터 코 크기, 소변 세기까지… 속설 중 진실이 있을까? 정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생활 습관도 알아본다.

대머리는 정력왕? (×) 남성호르몬 과다 분비로 탈모가 발생하고 그만큼 정력이 강하다는 속설이 있다.

모발이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이는 정력과는 무관하다. 일반적으로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성 기능과 탈모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허나, 탈모의 대부분은 테스토스테론 자체가 아닌 그 대사물인 DHT(디하이드테스토스테론)라는 호르몬과 이 호르몬에 반응하는 유전적 특징에 의해 발생한다. 대머리 남성은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시키는 5알파-환원효소가 과다분비되나, 성 기능에 영향을 주는 테스토스테론 과다분비는 아니다.

코가 크면, 허벅지가 굵으면 정력이 뛰어날까? () 옛날부터 동양과 서양 모두 코와 정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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