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진전기 실적 견인 주역, 일진다이아 매출도 증가세 글로벌 전력망 확충 기조, 초고압 변압기 수주 급증 첨단소재,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높여 수익성 강화 일진홀딩스의 실적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전력기기 및 첨단소재 사업의 호조 덕분에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진홀딩스는 전력기기 부문의 해외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첨단소재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일진홀딩스의 연결 매출은 50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24억원으로 77% 급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251억원으로 60% 상승했다.
글로벌 전력망 수요 확대와 첨단소재 수요가 증가하면서 일진전기, 일진다이아몬드 등 주요 계열사 실적이 그룹의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일진전기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전선과 중전기 부문에서의 수출 호조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진전기의 1분기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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