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폐 직전인데...'루나'에 달려드는 젊은이들


상폐 직전인데...'루나'에 달려드는 젊은이들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미국 달러화와 1대 1로 가치가 고정된다며 안정성과 수익성을 강조해온 스테이블 코인 '테라USD(UST)'와 UST 연동된 루나(LUNA)가 상장폐지를 앞뒀으나 국내 거래소에는 투기성 매매가 끊이질 않고 있다. 거래지원이 끊기기 전 급등세를 노리며 시세차익을 얻고자 하는 투기가 횡행하는 이유에서다.

상폐를 앞두고 특정 거래소에서는 거래가 폭증하며 글로벌 시세와의 차이가 110% 이상 차이가 벌어지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특히 이같은 비정상적 투기 매매에 2030세대가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루나 피해는 사회 문제로까지 확산될 조짐이다. 20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이날 정오 업비트는 루나를 비트코인(BTC)마켓에서 상장폐지한다.

거래지원 종료(상장폐지) 후에는 이전에 요청한 매수·매도 주문은 일괄 취소된다. 루나 상장 폐지 후에는 루나에 대한 모든 거래가 종료되면 출금 역시 이날부터 30일간만 가능하다.

업비트에서는 루나의 상폐를 앞두고 이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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