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 연구 “나트륨, 사망에 끼치는 영향 없어” 한국인 섭취량 매우 부족한 칼륨 충분히 섭취 땐 사망률 21% 낮춰 [사진=픽사베이] 나트륨과 칼륨은 우리 신체 수분을 유지하고 삼투압을 조절하는 필수 영양소다. 나트륨 섭취가 많으면 혈압을 높이고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왔다.
세계보건기구의 나트륨 일일 섭취 권장량은 2g이다. 하지만 소금을 너무 적게 먹어도 건강에 좋지 않다는 연구들이 나오면서 소금과 건강 간의 관계에 관한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또 식생활 특성은 물론 섭취량 조사 방법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어서 한국인에 맞춘 조사가 필요하다. 이런 가운데 나트륨과 칼륨 섭취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강남세브란스병원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은 나트륨은 사망에 끼치는 영향은 없지만, 칼륨 섭취가 많으면 사망률은 최대 21% 낮아진다고 11일에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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