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35.26% vs -9.68%.’ 흔히 비교하는 미국과 국내 주식의 수익률 차이가 아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하는 스타트업 콴텍의 국내주식형 알고리즘과 코스피지수의 1년 수익률(2025년 4월 3일 기준) 비교다. 금융위원회 감독을 받는 코스콤의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에서 검증받은 수익률이다.
기술 수준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AI가 인간의 결정 과정을 대신해주는 로보어드바이저 투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AI의 수익률이 벤치마크 지수를 뛰어넘는 데다 인간 대신 감정이 없고 데이터를 무한히 학습할 수 있는 AI가 투자에 적합하다는 인식이 쌓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확산 변곡점 넘은 AI 위임 투자 5일 코스콤에 따르면 핀트, 콴텍, AIM(에임), 파운트 등 자문·일임 로보어드바이저 운용 금액은 3483억원으로 2023년 말 1186억원 대비 약 3배로 늘었다. 자문·일임은 로보어드바이저업체에 돈을 맡기고 수수료를 내는 유료 운용 서비스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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