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시티에게 2024-25시즌은 그야말로 악몽과도 같았습니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자존심은 지켰습니다.
이번 시즌 8년 만에 리그, FA컵, 유럽대항전 모두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한 '무관 굴욕' 맨시티가 최종전에서 풀럼을 2-0으로 꺾으며 프리미어리그 3위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더욱 특별했던 것은 구단의 레전드 케빈 더 브라위너, 10년간의 맨시티의 상징과도 같았던 미드필더 케빈 더브라위너가 마지막 경기를 치른 날이기도 했습니다.
일카이 귄도안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과 엘링 홀란드의 침착한 페널티킥으로 승리를 거둔 맨시티는 승점 71점으로 PL 3위를 확정 지으며 다음 시즌 UCL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1. 풀럼에 2-0 승리, 마지막 자존심 지킨 맨시티…3위로 UCL 진출 확정 26일(한국 시간)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맨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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