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부활골 다시 선두 오른 대전, K리그1 100만 관중 돌파까지, 불붙는 선두 경쟁


주민규 부활골 다시 선두 오른 대전, K리그1 100만 관중 돌파까지, 불붙는 선두 경쟁

24일, 대전하나시티즌이 다시 한번 K리그1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골 가뭄에 시달리던 대전의 베타랑 공격수 주민규가 한 달 만(5경기)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대구에 2-1 승리하며, 전북 현대를 제치고 다시 리그 1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K리그1은 91경기 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습니다. 승점 격차가 촘촘히 좁혀지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의 상승세는 후반기 판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1.

주민규의 9호골, 대전을 다시 정상으로 이끌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주민규였습니다. 한 달 넘게 침묵하던 주민규의 발끝이 마침내 터졌습니다.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5라운드에서 대전은 대구FC를 2-1로 꺾었습니다.

전반 22분, 대구 라마스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민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리그 9호골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4월 27일 강원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귀중한 골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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