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상무, ‘말년병장 제대’ 이후 주전 경쟁! 김승섭 등 새 주장단


김천 상무, ‘말년병장 제대’ 이후 주전 경쟁! 김승섭 등 새 주장단

김천 상무 축구단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말년 병장’이라 불리는 주전급 베테랑 선수들이 대거 전역하면서 팀 내 경쟁 구도가 새롭게 재편됐기 때문입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은 6월에만 무려 12명의 선수가 원 소속팀으로 복귀하며 전력 누수가 발생했습니다. # 2025 상무 전역자 명단 (축구) 박승욱, 김동헌, 정명제, 박수일, 조현택 홍욱현, 김봉수, 서민우, 이진용, 김대원 모재현, 최기윤 이 공백은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에게는 반등의 발판이 마련됐고, 신병과 중간 기수 선수들은 주전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 뛰어들었게 했습니다. 특히 새 주장 김승섭과 부주장 박찬용·김강산의 선임은 팀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존 전역자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선수단 내부에 자연스러운 리빌딩이 이뤄지고 있으며, 김천 상무는 이를 통해 2년 연속 파이널A 진입이라는 중대한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있습니다. 1. 말년병장 대거 전역, 기회를 잡은 ‘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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