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리는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 PL 역사상 최악의 시즌을 보내며 각각 17위(토트넘 핫스퍼), 16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머문 두 팀은 리그 실패를 덮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기회로 이 결승전을 맞이하게 됩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전의 승자는 약 204억 원(1095만 파운드)의 상금과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까지 확보합니다. UCL 출전 시 중계권료 및 수당 등을 포함해 최대 1,340억 원 이상의 수익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손흥민에게는 프로 데뷔 후, 15년 만의 첫 클럽 우승 도전이며, 토트넘으로서는 2008년 리그컵 이후 17년 만의 트로피를 노리는 역사적인 경기가 될 예정입니다. 최근 토트넘은 맨유를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통계업체 옵타의 슈퍼컴퓨터 예측은 유로파리그 우승확률은 맨유(50.7%)가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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