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의 시선이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그리고 추가시간 극적인 골로 향했습니다. 프로 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전진우의 극장골로 수원FC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리그 2위로 올라섰습니다. 2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수원FC와의 경기에서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터진 전진우의 헤딩 결승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승리로 전북은 최근 6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승점 18점으로 리그 4위에서 2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선두 대전하나시티즌과는 승점 2점 차이입니다.
반면 수원 FC는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거둔 뒤 다시 2연패에 빠져 승점 7에 머물며 꼴찌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1. 수원fc vs 전북 현대, 팽팽했던 전반은 0-0 득점 없이 마무리 수원fc와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였습니다.
전북은 전반 10분 김진규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는 등 득점 기회를 만들었지만 마무리가 아쉬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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