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적 이중국적자, 분데스리가 유망주 - 옌스 카스트로프 독일 프로 축구 분데스리가2 (2부 리그) 뉘른베르크에서 활약 중인 '이중 국적 선수(독일, 한국)' 옌스 카스트로프(22)가 또다시 독일 21세 이하(U-21) 대표팀에 발탁됐습니다. 한국인 어머니와 독일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카스트로프는 한국 국가대표팀 합류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지만,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표팀 차출 여부와 귀화 문제는 병역 문제 등 현실적인 난관이 많아 당장 논의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독일 U-21 대표팀 발탁…독일과 한국 사이에서 독일축구협회(DFB)가 발표한 21세 이하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카스트로프는 오는 21일과 25일 슬로바키아, 스페인과의 경기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중앙 미드필더로 발탁된 그는 독일 유소년 대표팀(U-16~U-21)을 거쳐 오면서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2003년생인 카스트로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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