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그대로 '또' 비상입니다. 바이에른 뮌헨(바이언)의 핵심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24)와 다요 우파메카노(26)가 잇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이제 막 훈련에 복귀한 김민재(28)가 또다시 혹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할 전망입니다.
뮌헨의 팀 수비의 절반이 무너진 상황에서, 이제 막 부상에서 복귀한 김민재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그는 이번 시즌 이미 팀 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 중이며 또다시 과중한 부담이 쏠리고 있습니다. 1.
데이비스-우파메카노 동반 이탈, 수비 라인 붕괴 바이에른 뮌헨은 3월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폰소 데이비스와 다요 우파메카노의 부상 사실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데이비스는 캐나다 대표팀 경기 도중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어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고, 우파메카노 역시 왼쪽 무릎에서 뼛조각이 발견되어 수술이 불가피한 상태입니다.
바이언은 두 선수가 수개월 또는 몇 주 이상 결장하게 됨에 따라 포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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