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월드컵 본선 확정 후 '배준호 추가 선발', 손흥민 결장 속 쿠웨이트전 세대교체 실험


홍명보호, 월드컵 본선 확정 후 '배준호 추가 선발', 손흥민 결장 속 쿠웨이트전 세대교체 실험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지난 6일(한국 시간) 이라크 바스라 원정에서 김진규, 오현규의 연속골로 2-0 완승을 거둔 홍명보호는 B조에서 승점 19점(5승 4무)을 확보하며 남은 경기 결과와 무관하게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시작된 ‘월드컵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아시아 최초이자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세계 6번째로 역사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티켓 확보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홍명보 감독은 남은 쿠웨이트전부터 본격적인 본선 대비를 예고했습니다.

무엇보다 발 부상으로 이라크전에 결장한 주장 손흥민의 공백을 대신할 카드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유망주 배준호(스토크시티)를 A대표팀에 깜짝 추가 발탁했습니다. 단순한 대체뿐만이 아닌,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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