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행이 눈앞에 있지만, 홍명보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25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 경기장에서 FIFA 랭킹 23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64위 요르단과의 일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오만전에서 충격적인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다 주요 선수들의 부상으로 중원 공백까지 겹치며 홍명보호의 발걸음이 무거워졌습니다.
먼저 주전 수비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킬레스건 부상 관리로 이번 소집에 불참했습니다. 여기에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왼쪽 발목 부상(2주 이상), 백승호(버밍엄시티)는 왼쪽 햄스트링 부상, 정승현(알와슬)이 왼쪽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소집해제되어 빠졌고, 부상에서 이제 막 돌아온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완전한 컨디션 회복도 미지수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의 리더십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캡틴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할 뿐만 아니라, 공격의 중심으로서 득점과 도움을 통해 팀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1.
중원 공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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