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3월, 약 10개월간의 구금 끝에 귀국한 손준호(32, 충남 아산)가 또다시 축구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중국 온라인 공유 플랫폼 바이자하오에 22일 게시된 판결문 이미지에는 '손준호 승부조작 판결문' 이미지가 공개되며, 그동안 수면 아래 잠복해 있던 의혹이 다시 떠올랐습니다.
이 판결문에는 손준호가 증인으로서 진술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그가 경기 전 승부조작에 동의하고 20만 위안을 받은 사실까지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그간 공안의 협박에 이은 "거짓 자백"이라고 주장했던 손준호에게 있어 판결문 공개는 심각한 이미지 타격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번 판결문 공개와 관련해 다시금 국내외 축구팬들 사이에 큰 충격을 던지고 있습니다. 1. 손준호 판결문 공개의 파장…승부조작 진술 내용까지 포함 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판결문 이미지에는 손준호의 증인 진술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습니다.
판결문 중, 손준호 증인진술 부분 이미지 유출 손준호는 2022년 1월 1일 상하...
원문링크 : 손준호 승부조작 논란 재점화, 중국 법원 판결문 유출로 '거짓 자백' 주장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