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발목 부상 악재, 한국 축구대표팀 오만쇼크 1-1 충격 무승부


이강인 발목 부상 악재, 한국 축구대표팀 오만쇼크 1-1 충격 무승부

한국 축구대표팀의 미드필더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오만전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왼쪽 발목)을 당하며 경기장을 떠났습니다.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7차전에서 한국은 오만과 1-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역대 전적은 5승 1패였지만 첫 무승부를 더하며 '오만쇼크'에 빠졌습니다.

경기 내용도 부진하고 답답했지만 전반 38분 백승호의 부상으로 이강인이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35분 이강인 또한 발목 부상을 입고 더 이상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경기 종료 직전 목발을 짚고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빠져나갔습니다.

홍명보호는 전술의 부재와 답답한 경기력, 그리고 주요 선수 부상 악재와 더불어 홈에서 오만과의 충격적인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1. 경기 흐름 바꾼 이강인, 그러나 부상의 그림자 경기 초반 한국은 답답한 공격 전개를 보였습니다.

전반 38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백승호를 대신해 급하게 교체 투입되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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