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시즌 7호골이자 프리미어리그(PL) 통산 127호골을 기록하며, 담대하고 극적인 PK 파넨카킥 골 (페널티킥 시 슈터가 골키퍼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강하게 차는 대신 공을 골대 중앙으로 부드럽게 띄워 넣는 기술) 성공으로 팀을 연패의 위기에서 구해냈습니다. 11일 오후(한국 시간) 2024-2025 시즌 PL 28라운드 본머스전에서 팀이 0-2로 밀리는 상황 속, 후반 투입된 손흥민은 빠른 돌파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직접 파넨카킥을 성공시켜 토트넘을 2-2 무승부로 이끌었습니다. 이번 골로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역대 득점 공동 16위에 오르는 기록적인 성과를 거뒀습니다. 1.
손흥민, 극적인 동점골 순간 토트넘과 본머스의 경기가 토트넘의 1-2 열세로 진행되던 후반 37분, 손흥민은 본머스 수비 라인 뒷공간을 노린 빠른 침투를 통해 페널티킥을 얻어냈습니다. 본머스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성급한 대응을 유도한 손흥민은 페널티킥 키커로 직접 나서서 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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