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일, K리그1 2025 시즌의 첫 ‘현대가 더비’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와 '확 달라진 전북 현대'는 각각 4연패 도전과 ‘왕의 귀환’을 선언하며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라이벌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울산은 2연승을, 전북은 개막 이후 3경기 무패에 도전합니다. 두 팀 모두 시즌 초반 분위기를 결정할 중요한 경기인 만큼, 전술과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가 승부를 가를 전망입니다.
특히 김판곤 감독과 거스 포옛 감독의 현대가 더비 데뷔전, 최전방을 책임지는 허율과 콤파뇨의 맞대결 등 볼거리가 풍성한 한판 승부가 될 것입니다. 1. 새롭게 재편된 울산과 전북, 무엇이 달라졌나?
지난해 K리그1에서 울산은 리그 3연패를 달성하며 디펜딩 챔피언으로 강팀의 면모를 유지했지만, 전북은 사상 초유의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등 극과 극의 행보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두 팀 모두 큰 변화를 단행했습니다.
울산은 김판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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