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서울이 새로운 공격 옵션을 추가했습니다. K리그1 FC서울이 크로아티아 출신 공격수 마르코 두간지치(31)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습니다.
이적시장의 한 관계자는 24일 "FC 서울이 두간지치와 모든 이적 절차를 마무리했고, 곧 한국에 입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의 이번 영입은 장신 스트라이커를 통한 공격력 강화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0cm의 장신과 2022-23시즌(22골) 루마니아 리가1 득점왕 경력으로 무장한 그의 합류는 김기동 감독 체제의 전술 완성도를 한 단계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이번 영입으로 서울은 '공격 루트 단조로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마르코의 즉시 전력 투입 가능성은 높은 편입니다.
알타이에서 1월 31일까지 공식전(14경기 2골)을 소화한 덕분에 체력적 문제는 없으며, 2월 24일 기준 한국 입국 후 1주일 간의 합류 기간만 거치면 3월 3일 김천전(홈) 데뷔가 유력합니다. 유럽식 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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