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PL) 2위 아스널이 큰 악재를 맞았습니다. 주전 공격수 카이 하베르츠가 햄스트링 파열로 시즌 아웃되면서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아스널은 14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하베르츠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중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라며 "검진 결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곧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후 재활을 거쳐 다음 시즌 복귀를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곧 하베르츠가 올 시즌 더 이상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는 뜻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는 아스널에게는 치명적인 전력 손실입니다. 1. 아스널의 최다 득점자 하베르츠, 아스널 공격진 초토화 하베르츠는 이번 시즌 PL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 내 최다 득점자로 활약 중이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최전방에서 다양한 역할을 맡기며 공격을 이끌던 선수인 만큼, 그의 시즌 아웃은 아스널의 전술 운영에도 상당한 타격을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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