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한국 시간), 리버풀이 토트넘 홋스퍼를 5-1로 대파하며 통산 20번째 프리미어리그(PL)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또한, 살라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85골 1위를 기록했습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은 부임 첫 시즌에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고, 리버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 잉글랜드 1부리그 최다 우승(20회) 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리버풀의 우승은 2019-2020시즌 이후 5년 만이며, 코로나19로 무관중 우승을 했던 당시와 달리 안필드 홈 팬들과 함께 축제의 장을 만들었습니다.
반면, 부상으로 손흥민이 결장한 토트넘은 리버풀 우승의 완벽한 제물이 되는 동시에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패배(19패) 기록이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이날 경기 결과는 리버풀 팬들에게는 축제였지만, 토트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악몽이었습니다. 1.
선제골 넣고도 무너진 토트넘, 리버풀에 무자비한 대패 슬롯 감독은 알리송, 알렉산더-아놀드, 코나테, 반 다이크, 로버트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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