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정승원, 기성용 부상’에도 문선민, 린가드 극적 동점골. 7경기 무패 행진


‘FC서울 정승원, 기성용 부상’에도 문선민, 린가드 극적 동점골. 7경기 무패 행진

이번 서울과 대전의 경기는 K리그1 최소 실점팀 FC서울(7경기 5실점)과 최다 득점팀 대전하나시티즌(7경기 13득점)의 맞대결로,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는 관심을 모았습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K리그1 8라운드에서 FC 서울이 대전하나시티즌과 2-2로 비기며 7경기 연속 무패(3승 4무)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전반전에 팀의 중심축인 기성용과 정승원이 동시에 부상으로 쓰러지는 최악의 악재 속에서도,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어 놓은 저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웃지 못했습니다. 경기 전반 핵심 미드필더 기성용과 정승원이 연달아 부상으로 이탈하며 전력 누수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문선민과 린가드가 각각 1골 1도움의 활약을 펼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냈지만, 핵심 자원의 장기 이탈 가능성에 서울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됐습니다. 1. 전반전 충격의 부상 이탈…기성용·정승원 ‘동시 교체’ 전반 18분, 역습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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