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한국 시간),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4 미쓰비시일렉트릭컵에서 우승하며 동남아 축구의 정상을 다시 차지했습니다. 김상식 감독은 전북 현대에서 아쉬움을 남긴 뒤 베트남 대표팀을 맡아 첫 대회에서 무패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시절 이후 6년 만에 동남아 최강자 자리를 되찾았고, 김상식 감독은 자신의 지도자 경력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베트남의 우승은 박항서 감독 이후 또 한 번의 한국인 감독의 성공적인 지도력을 증명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1.
결승전 드라마: 태국을 제압한 베트남의 극적인 승리 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승 2차전에서 베트남은 3-2로 태국을 꺾으며 1, 2차전 합계 5-3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전반 7분 팜뚜언하이의 선제골로 기세를 잡은 베트남은 태국에게 두 골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후반 29분 태국 위라텝 뽐판이 경고 누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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