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브라질 듀오' 세징야(35)와 에드가(37)와의 재계약 소식을 발표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습니다. 세징야와 에드가는 대구의 상징이자 공격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K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왔습니다.
이번 재계약은 두 선수의 팀에 대한 헌신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대구의 2025시즌 청사진에 중요한 한 획을 긋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대구의 상징적인 외국인 듀오가 내년에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동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1.
세징야, '대구의 심장'으로 다시 한번 전성기 도전 세징야는 2016년 대구 FC에 합류한 이후 팀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으며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했습니다. 올 시즌 K리그1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포함해 32경기에서 14골 8도움을 기록하며 대구 FC의 잔류를 이끈 주역입니다.
특히 승강 PO 2경기에서만 3골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하며 '대구의 심장'다운 면모를 보여주며 팀 내 최고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세징야는 재계약 소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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